일상

[기흥] 이케아 기흥점 방문 후기 :: 주차 및 층별 구조

여그린🌳 2020. 10. 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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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그린입니다:)🪑🐢

오늘은 이케아 기흥점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케아 입구

 

파랗고 노란 설레는 색상..! 이케아입니다.

사실 이케아 방문이 처음이었는데요, 제가 방문한 기흥점은 작년 12월에 개장해 오픈한 지 1년이 채 안된 지점입니다.

모든 이케아가 그런진 모르겠지만 확실히 야외 주차장이 넓찍하고 탁 트였더라고요. 

 

 

이케아 주차장

 

이케아 주차장에 들어오시면 곧바로 가장 윗층인 P3층에 오시게 되는데, 올라오셔서 바로 좌측을 보시면 P2층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입니다.

저는 야외 주차장을 이용하고 싶어서 P3층에 주차했어요.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늘이 있고 입구와 가장 가까운 C43라인에 주차를 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주차장 입구 맞은편에서 2번째, 3번째 레인이 입구와 가깝고 그늘 진 곳이라 주차를 하기 편리했습니다.)

 

 

 

보통 차를 갖고 오시면 차에 짐을 두시지만, 뚜벅이신 분들은 건물 내 락커를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P3층 기준 19개의 라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케아에서 꼭 사야하는 가구를 정해놓고 오신 분이라면 매장을 방문하기 전 셀프 검색대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매장 내에도 가끔 검색대를 발견할 수 있었지만 매장 내에는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서 P3 주차장 이용하실 때는 간편하게 매장 내려가기 전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볼거리는 1층과 지하 1층에 밀집돼 있는데요,

 

1층은 쇼룸을 비롯한 여러 가구들과 식당이

지하 1층은 홈퍼시닝 액세서리와 셀프서브 픽업장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참고로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오프라인에서 픽업하실 분들은 P2 주차장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 1층 쇼룸

 

 

1층 쇼룸은 대체로 소파와 의자들로 이루어져 있었는데요,

특히 방안에 혹은 원룸에 놓기 좋은 의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케아 매장 지도

 

정말 많은 가구들이 놓여 있었는데, 길이 하나라 발가는대로 가다 보면

위의 매장 순서로 구경하시게 됩니다.

(실제 매장 지도는 칙칙하지 않은 예쁜 파란색입니다🙄)

 

 

같은 장소, 다른 느낌

 

쇼룸에서 충분히 가구를 직접 체험해보시고 마음에 드는 제품은 꼭 제품번호 사진을 찍으시길 바랍니다.

이케아 매장 지도 뒷면에는 제품 번호를 적을 수 있는 표가 그려져 있는데,

연필로 제품번호를 노트한 후 셀프 서브 픽업장소에서 제품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저는 상품번호를 직접 쓰지 않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지만 이케아 연필은 챙겨 왔습니다.)

 

 

수많은 쇼룸 중 너무 귀엽다고 생각됐던 아이방 쇼룸...😲

어릴 적 제가 저 방의 주인이었다면 정말 행복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이케아의 핵심 공간은 따로 있죠..!

바로 고시그 골덴 강아지가 있는 인형 섹션입니다.🙊

 

 

저는 이케아 방문이 처음이라 저에겐 너무 신나는 공간이었는데요,

모두가 잘 아는 골든리트리버 강아지 고시그 골덴(Gosig Golden)이 넘치더라고요.

 

고시그 골덴 봉제인형은

70cm 큰 강아지 기준 19,900원

40cm 작은 강아지 기준 9,900원입니다.

 

 

그렇게 수많은 봉제인형 섹션을 지나면 식당에 진입하기 전 갓난아이를 위한 제품들도 많았어요.

모빌, 도시락 통, 접시, 이불 등 아이 전용 제품들이 진열돼 있었습니다.

 

 

 

# 이케아 식당

 

아이 섹션을 지나면 이케아 식당이 보입니다.

카트로 음식을 받아오던 영상만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 해외 레스토랑을 더욱 연상시켰어요.😮

 

할로윈 시즌이라 할로윈 디저트들도 있었습니다.

 

먼저 식당에 진입하면 카트를 갖고 좌측부터 한 바퀴를 돌면서 원하는 음식을 담습니다.

제일 먼저 디저트 칸을 보게 되는데, 원하는 디저트를 직접 꺼내 카트에 올려놓으면 됩니다.

 

그 후 원하는 메뉴를 배식해 주시는 분께 말씀드리면 ready-made 된 음식을 주십니다.

저와 친구는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서 비프 찹스테이크(11,900원)와  할로윈 머핀(2,900원)을 먹었습니다.

 

 

스테이크는 기내식 맛이 났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그랬습니다🙂

 

하지만 감자가 정말 맛있었어요. 차갑지만 부드러워서 기내식보단 맛있었습니다:)

머핀은 조금 값싼 당근 케이크 맛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케아의 모든 음식이 저렴했기 때문에 가격만큼의 맛이 아니였나 싶어요.

 

 

# 지하 1층 홈퍼니싱 액세서리

밥을 먹고 내려오면 옷걸이, 집게 등 다양한 홈퍼니싱 액세서리 섹션이 보이고 그 뒤로는 수많은 조명들이 즐비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탠드가 이케아에서 가장 가성비 높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다음은 식물 섹션입니다.

여러 가지 조화들, 미니 화분들 그리고 인조 화초들이 많았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집 분위기를 바꾸고자 하는 분들은

조명을 통해 밤의, 꽃을 이용해 낮의 분위기를 바꾸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 지하 1층 셀프 서브

그렇게 쇼핑이 끝나고 나면,

쇼룸에서 보았던 탁자, 의자, 서랍장들을 비롯한 수많은 가구들을 픽업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하나의 거대한 공장 혹은 재고창고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동시에 무거운 가구들을 맨 마지막에 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고객의 동선을 고려해서 이케아를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서 가구들을 봐놨던 분들은 제품번호를 찍은 사진 혹은 이케아에서 제공하는 종이에 적어둔 제품들을 이 공간에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식물 섹션에서 제품 픽업 공간으로 가는 중간에 대형 카트를 제공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꼭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공장(?) 같은 공간을 나오면 여러 줄의 계산대가 나옵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셀프 계산대를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이케아 기흥 영업시간

 

  • 매장 : 10:00 AM - 10:00 PM
  • 레스토랑 : 09:30 AM - 09:00 PM
  • 카페: 11:00 AM - 09:00 PM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평일이라도 오후에는 아이와 함께 온 분들이 많으니

여유롭게 다녀오시고 싶은 분들은 오전에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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