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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댕댕이와 극적으로 함께 간 판교 감자탕 맛집 :: 수감자탕 내돈내산 후기 본문

일상/애견동반

[판교] 댕댕이와 극적으로 함께 간 판교 감자탕 맛집 :: 수감자탕 내돈내산 후기

여그린🌳 2022. 2.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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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맑지만 쌀쌀해서
감자탕이 딱 땡기는 날씨에 방문했던
친절한 감자탕집,

판교 수감자탕

 


보통 이렇게 평범해 보이는
집들이 찐맛집이다.

 

 


아무도 없는 평일의 마법..💫

고급서러운 파스타집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편하고 포근한 맛집
가고 싶을 때가 있다.


보기만해도 든두운한 메뉴판

 

오더메뉴

감자탕(소) (28,000원)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비주얼이다.
보글보글 해질수록 먹음직스러운..!




구경하는 우리의 댕댕씨..🐶
본래 댕댕이 출입이 불가하지만,
사람이 아무도 없고 개모차에 있어
사장님께서 특별히 허락해주셨다.

사장님은 19살 선배 댕댕이를
키우고 있다고 하신다.
(19년이라니..!)


(그냥 집에나 가고 싶다..)


(그냥…!)


적당한 간에 밥을 말아먹기 딱 좋은
맛이었고 2인을 시켰을 때
여자 둘이 먹기 딱 좋은 양이었다.

성인 남성이 먹기 위해서는
조금 아쉬울 수 있어 뼈추가를 추천한다.


편한 마음에 속을 따땃하게 하고 싶은날,
다시 생각날 감자탕집이었다.

 


# 영업시간
매일 11:00 -22:00

#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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